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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HOME > 연구학술 > 체성분관련 > 복부비만 분석

복부비만
잘못된 생활 습관과 지나친 음주문화, 서구화된 식습관, 과식 및 편식 등이 뱃살(복부비만)을 키운다고 합니다.
유독 남성들에게 복부 비만이 문제가 되는 까닭은 대부분 직장인들이 저녁 식사 때 각종 회식과 음주 등으로 한꺼번에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서 거의 운동을 하지 않아 항상 남아도는 열량이 지방으로 바뀌어 배 안에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밤에는 효소나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쉽게 지방이 저장되므로 이때 음식 섭취가 많다는 것은 치명적인 것입니다.
나이와 함께 찾아오는 이들 호르몬의 감소는 필연적으로 지방의 축적을 초래하게 되는데, 특히 성장 호르몬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감소해서 청년기 때에 비해 30-50%에 불과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지방의 양이 늘어서 배가 나오게 되고
사지의 근육량은 반대로 감소하여 근력의 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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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의진단방법
흔히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비를 이용하는 복부비만율(WHR: Waist to Hip Ratio)이 복부 비만의 판정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허리와 엉덩이의 둘레를 측정하여 그 비를 계산하는 것으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가 없기 때문에 겉보기 비만판정에 속합니다. 정확하게 복부지방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복부 지방은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 단층 촬영(CT), 이중에너지 방사선흡수계(DEXA), 생체 전기 임피던스 법(BIA) 등이
있으며, 흔히 L3 ~L5 위치의 CT나 MRI 영상에서 내장지방면적을 평가합니다.
Diagnosis of Abdominal Fa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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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에 대한 컴퓨터 단층 촬영
CT-scan 측정에서는 복부에 대한 전체 지방을 측정하고, 피하지방면적을 다시 구한 후 전체 복부지방 면적에서
피하지방 면적을 뺀 부분을 내장지방 면적으로 구합니다.
ct
CT-scan에서 측정한 내장지방 면적을 이용하여 피하지방형과 내장지방형으로 나누어 판정하는데,
내장지방면적(VFA: Visceral Fat Area)과 내장지방 대 피하지방의 비(VSR: Visceral fat to Subcutaneous fat Ratio) 를
이용합니다. 내장지방면적이(VFA) 100㎠ 이상 이거나 내장지방 대 피하지방의 비(VSR)가 0.4 이상일 경우는 내장지방형이라
분류하고, 복부비만이라고도 칭하며 이때부터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 사진을 보면 피하형은 신체의 겉면을 따라 두껍게 지방질이 붙어 있는데 반해 내장형은 뱃속에 뭉툭하게
지방질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형인 사람은 혈당, 혈청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농도가 높아,
고혈압, 심장질환의 위험성과도 깊은 관계가 알려져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중년 성인의 단순 비만도는
서양인보다 심하지 않지만 복부 비만도의 정도는 서양인 못지 않게 심한 편이며, 이는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는 한국인의
식사 습관과 관계가 있습니다.

복부비만은 나이가 많을수록 심해지고 똑같은 나이라도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습니다.
여성은 보통 엉덩이와 허벅지부터 살이 찌다가, 계속 살이 찌다 보면 결국 뱃살이 찝니다.
특히 폐경기가 되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면 내장형 지방이 축적되는 체질로 변하므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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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형 복부 비만의 위험성
내장지방형인 복부비만은 우리나라 중년층의 돌연사 원인 중 가장 많은 심장혈관질환의 주 요인입니다.
같은 체질량지수(BMI)를 가지더라도 복부형 비만인 사람들에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뇌졸중 등 성인병 발생률이
더욱 높습니다. 비만 가운데서도 피부 밑에 지방이 축적되는 피하지방형보다 내장에 지방이 많은 내장지방형비만이 질병과
더 관계가 많습니다. 내장형 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내장 주위의 지방세포가 피하지방에 비해 체내 대사가 매우 원활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내장지방의 경우 지단백(lipoprotein)에서의 중성지방을 분리하고 그 중성지방을 지방세포에 저장시키는
지단백 분해효소(lipoprotein lipase)가 복부의 지방 안에서 매우 활성 화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유리 지방산이 되어 복강 내에 있는 혈관을 통해 간장에 유입됩니다.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간장에 들어가는 지방이 늘어 간장에서 만들어지는 VLDL이 증가 하는데, 여기서 VLDL란 지방이 단백과
결합한 것을 뜻합니다. 지방 자체는 물에 녹지 않지만 VLDL과 같이 지방이 단백질과 결합하면 물에 녹아 혈액 안으로 용해됩니다. 그 때문에 VLDL이 증가하면 혈액 속의 지방이 많아져 고지혈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습 니다.
특히, 내장지방과 지방간은 남성들에게 있어서 대사성질환의 지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The Dangerousness of Visceral Type Abdominal Fatness
[내장지방레벨] 내장지방면적을 단계로 나타내어 쉽게 표현한 것입니다.
a.피하형 : 내장지방이 적은 타입입니다.
b.균형형 :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비율이 4:6으로 적절한 타입입니다.
c.경계형 : 내장지방의 비율이 일정 비율 이상을 넘어서려고 하는 경계형입니다. 피하지방과 달리 내장지방은 증가하더라도
  눈에 쉽게 띄지 않고, 체중이 별로 늘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d.내장비만, 고도내장비만 : 내장지방의 비율이 정상 범위 이상을 차지하고, 그 정도에 따라 내장비만, 고도내장비만으로
  나누어 집니다. 술, 담배의 섭취를 금하고, 과식 특히 회식자리에서의 과도한 섭취 및 과지방 식이를 줄이고 적절한 운동이
  권장됩니다.

[내장지방면적]

내장지방 면적을 cm2으로 나타낸 값으로 CT 분석 결과와 95% 이상의 상관관계가 있는 신뢰도 높은 결과입니니다.
적정범위가 함께 표현되어 자신의 내장지방 면적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복부에 분포하는 지방 중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비는 약 6:4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정상.건강한 성인의 경우 전체 체지방량의 10% 이하, 총 복부 지방의 40% 미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면적이 100cm2(남), 80cm2(여) 이상이면 내장비만입니다.


복부비만예측도는 연령에 따른 현재 체지방률 및 복부비만 분석을 기본 데이터로 연령에 따른 기초대사량의 저하를 토대로
예측해서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현재의 생활습관 식이습관 운동습관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5년단위로 변해가는 자신의
복부비만정도를 나타냅니다. 내장지방의 경우 증가되는 것이 눈으로 쉽게 식별되지 않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증가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복부비만예측도를 활용하여 체중조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십시오.





관련논문 “Adipose tissue volume determination in women by computed tomography:
technical consideration.”, Kvist H, Siotrom L, Tylen U.
Int J Obes. 1986;10(1):53-67

“Pre-heparin plasma lipoprotein lipase mass: correlation with intra-abdominal
visceral fat accumulation.”, Kobayashi J, Saito K, Fukamachi I, Taira K,
Takahashi K, Bujo H, Saito Y.Health Sciences Center Chiba University, Japan.
koba231@attglobal.net
Metabolism. 1987 Jan;36(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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